강릉시 참소리에디슨박물관, 세계적 희귀물품 4천여점 전시 _승리의 스킨을 얻으면_krvip

강릉시 참소리에디슨박물관, 세계적 희귀물품 4천여점 전시 _누가 야자수나 플라멩고를 이길 것인가_krvip

⊙ 백운기 앵커 :

아직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세계적으로 희귀한 물건만을 모은 전시장이 강릉시에 있습니다. 홍사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 홍사훈 기자 :

1872년 에디슨이 발명해 최초로 생산한 전구입니다. 당시엔 대나무를 태워 만든 필라멘트를 썼습니다. 1877년 에디슨이 처음 만든 세계 최초로의 축음기입니다. 이보다 10여년 뒤에 제작된 이 축음기에는 19세기 가수의 노래가 원통형 레코드판에 담겨 있습니다. 지난 92년 토로비 경매장에서 구입한 이 주크박스 형태의 축음기는 전 세계에 단 한대만이 남아있습니다. 축음기보다 70여년 전에 만들어진 오케스트라용 뮤직박스입니다. 세계적으로 10여 대만이 남아 있습니다. 톱니가 북과 실로폰, 피아노를 정교하게 연주합니다. 이곳엔 영국과 우리나라에 한대씩만 남아있는 세계 최초의 텔레비전을 비롯해서 개인 수집가 손성목씨가 40여 년간 모은 세계적 희귀물품 4천여 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손성목 관장 (강릉시 참소리 에디슨 박물관) :

이 기계를 만든 나라에서 그 원시의 과정을 보려고 우리나라 이 과학박물관으로 와서 보게끔 알게끔 그렇게 꼭 만들고 싶은 게 제 소원입니다.


⊙ 홍사훈 기자 :

과학기술과 강릉시는 내년까지 170억원을 들여 새로 박물관을 지어 손씨의 소장품을 영구 보존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홍사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