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시 대기업-복리후생, 중소기업-가능성이 ‘최우선’ _포커 스타 토너먼트 참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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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들은 대기업 입사 준비시에는 복리후생제도를,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에 지원할 때에는 해당 기업의 발전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에 따르면 최근 구직자 1천428명을 상대로 '구직시 고려사항'을 조사한 결과 대기업을 목표로 입사준비를 할 경우 '복리후생제도를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32.8%로 가장 많았다. '연봉 수준'이 가장 중요하다는 응답자가 23.2%로 뒤를 이었고 '자기계발 여건'을 보겠다는 응답자는 20.4%, '발전 가능성'은 13.7%였다. 반면 직원수 500명 이하 규모의 중소ㆍ중견기업에 지원할 때에는 '발전 가능성'을 가장 중요사항으로 고려하겠다는 응답자가 35.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연봉수준' 19.5%, '자기계발 여건'(17.6%), '복리후생제도'(14.4%), '재무구조'(8.9%)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구직자들이 생각하는 대기업의 가장 큰 장점 역시 '다양한 복리후생 혜택'(32.3%)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높은 연봉'(31.0%), '안정성'(17.0%)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중소ㆍ중견기업의 경우 응답자들은 '다양한 업무 습득이 가능한 점'(29.5%), '가족적인 회사 분위기'(26.5%), '사원들의 사내 역할비중이 높은 점'(22.6%) 등이 최대 장점이라고 답했다. 단점의 경우 대기업은 '심한 학벌주의'(32.6%), '치열한 내부경쟁'(30.9%), '짧은 체감정년(정년을 못 채울 가능성이 큰 점)'(21.6%)이, 중소기업은 '적은 연봉'(27.5%), '기업안정성 부족'(25.3%), '과도한 업무량'(22.3%) 등이 지적됐다. 한편 응답자들은 가장 입사하고 싶은 중소ㆍ중견기업으로 '넥센 타이어', '쌈지', '삼진제약', '나우콤', '까사미아', '행남자기', '모나미', '주연테크', '금호전기', '동문건설' 등을 꼽았다.